신체화증상 치료 신체화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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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증상과 관련 장애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신체화장애나 신체화증상은 신체형 장애에 속합니다. 신체형 장애는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지만 의학적 이상이 원인이 아닌 경우 입니다. 신체화증상은 내, 외과적인 문제가 아닌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체화 장애(身體化障碍, somatization disorder)
신체화 증상(身體化症狀, somatization symptom)
신체증상장애(身體症狀障碍, somatic symptom disorder)
신체화증후군(身體化症候群, somatizing syndrome)
신체화증상 진단 신체화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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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체화증상(신체증상장애) 진단 기준을 DSM 중심으로 소개하겠습니다.
1. 고통이 따르는 증상이나 일상생활에 과도한 지장을 주는 한 가지 이상의 신체 증상이 있다.
2. 신체증상이나 건강염려 등과 연관된 지나친 생각이나 느낌, 또는 행동이 다음 세 가지 중 하나 이상으로 나타난다.
- 증상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심각하게 생각한다.
- 증상과 건강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불안이 높다.
- 증상과 건강 염려에 대해서 지나친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한다.
3. 하나의 신체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지 않아도 증상이 있는 상태가 6개월 이상 계속 된다.
신체화증상 특징 신체화증상 치료
신체 증상이 의학적 상태와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질병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증상에 대해서 불편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피로감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신체적 감각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염려할 수 있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을 과도하게 염려하고 극단적인 상황을 예상하기도 합니다.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않을 근거가 있더라도 증상의 심각성에 대해서 더 집중하고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신체화증상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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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적 관점
문화적으로 경직되어있는 사회에서 더 많으며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증세가 더 심각해 지기도합니다. 특히 감정 표현이 억제되고 신체적 고통에 대해서는 허용적인 환경일수록 감정이 신체를 통해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성장과정의 영향
신체화증상의 원인 중에 주양육자의 태도와 반응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사소한 신체적 증상과 감각에 대해서 과도하게 염려하고 관심을 기울이면 신체적 증상에 대한 반응을 학습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고 힘든 현실의 문제들을 회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어려운 현실 상황 속에서 신체화증상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정을 잘 자각하지 못하는 양육자나 가정 폭력 등 감정의 억압이 심한 양육자도 신체화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신역동적 관점
신체화증상의 원인을 감정의 억압으로 보았습니다. 감정이 억압되면 신체를 통해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신체화증상이 있는 경우 자신의 감정을 잘 자각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감정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에도 둔감한 편입니다. 감정은 억압되어 있고 신체적 변화와 증상은 또 다른 심각한 문제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정신분석에서는 신체화를 자아의 방어기제 중 퇴행으로 보았습니다. 언어로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신체적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전달하는 것처럼 스트레스와 억압의 환경적 자극으로 인해 신체화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행동주의적 관점
신체화증상은 환경의 강화로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몸이 아프면 관심과 돌봄을 받게 되고 힘든 현실을 회피할 수 있다면 신체화증상을 강화하는 부적 강화가 되는 것입니다.
인지적 관점 신체화증상 치료
신체화증상은 신체적 증상과 감각에 대한 왜곡된 해석을 하게 됩니다. 다음은 관련된 사고 특징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완벽주의 당위적 사고
신체적 증상이 있으면 안 된다는 당위적 사고가 있습니다. 신체적 감각이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의미 확대 해석
신체 감각이나 증상에 대해서 지나치게 심각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의적 추론
신체 감각 이나 증상에 대해서 충분한 근거 없이 심각한 질병으로 연결 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택적 추상화
몇 가지 사소한 신체 증상에 과도하게 집중하고 그렇지 않는 증상은 무시하여 더 심각한 증상으로 느끼게 됩니다.
신체화증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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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치료 신체화증상 치료
신체화증상은 이차이득이 있습니다. 이 증상으로 인해서 얻게 되는 어려운 현실의 회피와 관심과 돌봄입니다. 이러한 무의식적인 이차이득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감정의 억압이 신체화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성장과정에 대한이해 신체화증상이 나타나게 된 과정에 대한 이해는 신체화증상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 신체화증상 치료
신체화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될 때는 내적, 외적 스트레스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직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표현훈련 신체화증상 치료
감정이 억압될 경우 신체화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잘 자각하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좋다', '싫다' 를 감정 표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좋다', '싫다' 감정이나 상황에 대한 평가적인 표현입니다. 감정은 자신의 정서에서 느껴지는 느낌 그대로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약물치료 신체화증상 치료
신체화증상을 치료하는 직접적인 약물치료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신체화증상과 동반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치료보다는 심리치료로 지속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신체화증상 치료 관련 분야와 용어
신체화(somatization), 감정표현 불능증(alexithymia), 탈신체화(desomatization), 재신체화(resomatization), 이차적이득(secondary gain), 일차적이득(primary gain), 신체화 장애 치료, 신체화 증상 치료, 신체증상장애 치료, 신체화증후군 치료, 신체화 장애 증상, 신체화 증상, 신체증상장애 증상, 신체화증후군 증상, 신체화 장애극복, 신체화 증상극복, 신체증상장애극복, 신체화증후군 극복,
* 신체화증상 치료 관련 학자
Freud, Singer, Steckel, Taylor , Kirmayer, Robbins, Mum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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